매일 아침 모닝 루틴으로 오늘의 미국 증시를 정리하고 이를 공유합니다.
중국 증시 대폭락, 엔비디아 4% 이상 오르며 시총 2위 탈환
한국시간 2024.10.09.(수), 미국 현지시간 2024.10.8.(화) 장마감 기준.
오늘의 미국 주요 지수
- 반도체 섹터 반등하며 나스닥도 같이 반등
- 10년물 국채 금리 4.02로 안정세 찾는 중
- 달러는 여전히 강세
- 지난 고용지표가 강하게 나오면서 미국시간 목요일 발표되는 CPI가 중요해짐에 따라 물가 지표 관망세 지속
- 엔비디아가 크게 오르며 반도체 섹터 크게 오르며 기술주 반등함
- 허리케인 여파로 에너지 섹터 안 좋은 모습
경제 이슈
중요도 높아진 물가지표
- 고용보고서 이후 CPI 물가지표 중요도 커짐
- 씨티 : CPI 강세 가능성 배제 못하지만 둔화에 기대하고 있음, 상품 물가가 뚜렷하게 완화하고 있으며 주택 물가도 둔화하고 있기 때문
- 뱅크오브아케리카 : 강력한 디스인플레이션 지표 아니라면 50bp 인하 힘들고 25bp 인하할 것이다.
- 쿠글러 이사 : 물가 예상 경로에 부합한다면 금리 추가 인하 지지
중국 증시 대폭락
- 연후 직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내년도에 집행될 2000억 위안 규모 예산을 올해 조기 집행해 5% 안팎 성장 목표치를 맞추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지만 새로운 경기 부양 계획은 공개하지 않음
- 이에 대한 실망으로 중국 증시 대폭락
- 그러나 이번 하락은 본격 부양책 시행까지 숨고르기일수도 있다는 의견 있음
저조한 단기 국채 입찰
-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좋지 않았음
- 응찰률이 2.452배로 최근 6회 평균인 2.574배 보다 낮아지면서 발행 금리는 3.878%를 기록
종목 이슈
엔비디아 4% 이상 오르며 시총 2위 탈환
- 폭스콘, 연례 기술행사에서 2025년까지 2만대의 엔비디아 GB200 NVL72 서버 공급이 목표임을 발언
- 폭스콘 회장은 AI 인프라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한창 더 진행될 것이라고 발언하였고 특히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고 예상을 뛰어넘는다고 발언함. 젠슨황 CEO 발언과 비슷한 맥락.
뱅크오브아메리카
- 버크셔해서웨이 BOA 지분 추가 매각하여 잔여 지분 10.1% 임. 조금 더 매각하면 분기마다 공시해야 하는 지분 아래로 내려감
- 미국의 많은 주요 은행에서(뱅크오브아메리카, 웰스파고, 씨티)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 있었음
- 은행주들은 이번주 금요일~다음주 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음
이번주 주요 이벤트
미국 현지시간 기준
* 10.7(월) : -
* 10.8.(화) : 미국채 3년물 입찰
* 10.9.(수) : 미국채 10년물 입찰 / Fed 9월 FOMC 의사록
* 10.10.(목) : 9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 /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/ 미국채 30년물 입찰 /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
* 10.11.(금) : 9월 생산자물가지수(PPI)
최근 증시 리스크, 호재
아래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이며, 개인적인 매수매도 포지션 및 그 시기를 판단하기 위해 기록하는 것임을 알립니다.
[ 시장 리스크 상 ]
없음
[ 시장 리스크 중 ]
* 미국 대선 불확실성
* CPI 발표에 따른 변동성 리스크(미국시간 10.10 확인)
[ 시장 리스크 하 ]
* 이스라엘 레바논 지정학정 위험, 이란 미국 개입
* 일본총리 매파적 인물 확정됨에 따라 엔캐리트레이드 재발 리스크 -> 다음 일본 기준금리 결정 주목(10.31 / 12.19)
[ 시장 호재 ]
* 세계 증시 전반적으로 회복기조 : 미국 중앙은행 빅컷, 스위스 금리 인하 및 추가 인하 예고, 유럽중앙은행 완화속도 높일 것, 중국 증시부양책, 사우디 원유 감산 해제
* 미국 경제지표 고용지표 매우 강력
